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편한세상’에서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설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남원시지회여성회, 신바람건강체조봉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남원지구협의회, 시니어돌봄봉사단, 남원여성의용소방대 등 많은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했다.
류흥성 행정지원과장은“추운 날씨에도 찾아와 봉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김치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온기와 응원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경님 센터장은“자원봉사자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고, 남원시민이 안녕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8일‘효성의 집’에서 김장봉사를 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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