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향정거장
남원시는 관광 분야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의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3차례 남원관광 주요업무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관광사업자, 시민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운영된다.
1차 설명회는 관광사업자를 대상으로 위축된 관련 업체 지원책에 대해 알리고 위기 극복 방안을 공유한다.
2차 설명회는 시민단체를 비롯한 시민이 참가대상이며 관광 주요업무 전반에 관한 안내와 함께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언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3차 설명회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등 관광자원 홍보와 정책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펼쳐진다.
남원관광 주요업무 설명회 참가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관광과(620-616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팬데믹 이후 남원관광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시민들과의 폭넓은 소통으로 정책 체감도와 수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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