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7일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신임 307기 2명(남1, 여1)의 실습 신고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고식은 자치경찰제가 출범하고 처음하는 실습신고식으로 실습생 자기소개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차담회를 가졌다.

 

이어 의무위반 예방 및 각 부서별 소개 순으로 진행 됐다.

 

신임경찰관 2명은 16주간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의 실습과정을 거쳐 초동조치 및 현장요령 등을 교육받고, 임용 후 남원경찰서로 재배치되어 중앙지구대와 도통지구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동민 서장은“남원경찰서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학교에서 배운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실습기간 동안 선배들에게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배우며,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는 모범경찰관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