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새마을단체 회원 60여명은 지난 9월 30일‘사랑과 정을 담은 행복 고추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우리 지역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전달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행으로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식품위생에 각별히 유의해 조리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새마을 회원들이 만든 고추장을 직접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600가구에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정수 새마을지회장은“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복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주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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