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는 사회적 협동조합 '지리산이음'과 지리산 관련 디지털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문화행사는 '2020년 지리산포럼-로컬라이프' 스페셜프로그램 '지리산 드로잉 대회'에 이은 지리산이음과의 2번째 협력사업이다.
이번 '전국민 추억소환 프로젝트-우리가 사랑한 지리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공간에서 진행되며 지리산에 관련된 추억을 4가지 분야(사진, 동영상, 에세이, 그림)로 공모하는 디지털문화행사다.
신청 마감 기한은 오는 21일이며, 지리산이음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 결과에 따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김창순 자원보전과장은 "지리산과 추억을 소환하고 모든 사람들이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며, 지리산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의 협업관계를 증진시켜 지속 가능한 국립공원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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