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19일 공설시장 일대에서 자율방역·자율실천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이유를 느슨해진 방역 경각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해 추진됐다.
시 안전재난과 직원,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마스크착용, 손 씻기, 진단검사 실시 등 방역 수칙 생활화를 위한 홍보전단지 배부, 시민들의 방역수칙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되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로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된다”며“완전한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 시민이 생활 속 방역실천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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