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양희재 의장이 지난 1일‘탄소중립 남원을 위한 나무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나무심기 챌린지는 자연의 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 흡수량을 높여‘남원시 2050 탄소중립 조기실현’을 달성하자는 취지로 지난달 22일 이환주 남원시장이 시작했다.
양 의장은 이날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식재행사에 참여해 하진숙 산내면장, 임영란 남원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 한광수 남원탄소중립협동조합 이사장 등과 함께 산딸나무를 심었다.
양 의장은“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탄소중립 실현이고, 그 중 최선의 방법이 나무심기”라며“앞으로 남원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남원시 탄소중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란 남원시농촌신활력추진단장의 지목을 받아 나무심기 챌린지에 참여한 양 의장은 다음 주자로 전라북도의회 강용구 의원을 지목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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