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남원지회(회장 최영배)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14일 월락동 소재 사무실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년·소녀 가장 및 홀몸 어르신 가정 55세대를 방문하여 300만원 상당의 20kg 쌀 55포대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최영배 남원지회은“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불우이웃 나눔행사는 물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8년도에 조직된 남원지회는 2018년 전북경찰청 주관 베스트 모범운전자회 제1호로 선정됐으며, 평소 교통질서 확립과 등하굣길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한 남원시 만들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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