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양관식)와 남원시협의회(회장 황영웅)가 코로나로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성금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 유일의 법정단체로 회원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전기공사의 시공기술 개발 및 향상을 통해 국가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도내 산간·오지마을에서 재난안전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복지법인 등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2019년부터 한전 및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양관식 전북도회장은“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협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주 시장은“지난 수해로 어려움을 겪던 시민들을 위해 귀한 땀을 흘려주셨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남원시민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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