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은 국악교육프로그램인 '틴틴창극교실'을 개설하고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틴틴창극교실'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창극 전문가에게 판소리, 대본읽기, 안무, 전래놀이, 무대연기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모집대상은 초등1~6학년(09년생~14년생)이다. 정원은 20명이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저소득층 또는 한부모가정 자녀는 무료로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강의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21일까지고,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다. 장소는 남원시 지리산소극장(남원시립도서관 4층)이다.
전체 교육이 끝나면, 남원시 지리산소극장 무대에서 '창극 춘향전'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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