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4-19 22:49







6.jpg

 

지난해 남원을 찾은 유료 관광객이 3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0년 대비 20%가 증가한 수치다.

 

남원시는 지난해 유료관광객 수는 총 35만6720명으로 2020년 29만7249명보다 5만9471명이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관광지별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광한루원이 30만4338명으로 가장 많았다. 2020년 25만6542명 대비 4만7769명(19%)이 늘었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방문객은 2만6004명으로, 무려 128%(1만1389명)가 증가했다.

 

반면, 춘향테마파크는 방문객이 다소 감소했다. 총 2만6378명(2020년 2만9318명)이 찾았다.

 

603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시대 대표 정원 ‘광한루원’의 경우, 그림 같은 풍경으로 사극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러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유료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옷소매 붉은 끝동’,‘홍천기’,‘연모’,‘보쌈 운명을 훔치다’,‘철인왕후’,‘구르미 그린 달빛’등이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삼은 바 있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지난해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탑승형 VR 7종(자이로 VR 1대, 패러글라이딩 VR 2대, 플라잉젯 VR 4대)을 도입하고 전시관도 새 단장했다. 드론 체험 등 소규모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춘향테마파크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여행 트렌드에 따라 유료 관광객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지호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장은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남원광광지 민간개발사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 기반시설을 추가 조성한다. 모노레일 및 짚 와이어가 개통되고 광한루원 경외상가에는 어린이과학체험관이 개관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새로 조성될 관광 기반시설에 새로운 문화 및 콘텐츠를 가미해‘힐링 여행체험 1번지 남원’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편집부>

 




  1. 남원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에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 지급

    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은 26일 남원시 동남원새마을금고 도통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을 적극적으로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 동남원새마을금고 창구직원 정00 등은 70대 고객이 현금 3,000만 원을 인출해 달라고 하자 사용처 ...
    Date2022.01.26 By편집부 Views287
    Read More
  2. 남원시, 전통시장‧대형상점 시설물 안전점검

    남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서민생활과 집결된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등 재난취약시기에 대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집중 확인 점검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Date2022.01.26 By편집부 Views216
    Read More
  3. 남원시, 문화 예술 관광 삼위일체로 도약 한다

    2022년 남원에는 더 새롭고 더 재미난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19로 억눌려 있던 문화예술 및 관광에 대한 수요를 온전히 흡수하기 위해 남원시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예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단장하고 있다. 기억에 남을만한 경험, 보지...
    Date2022.01.26 By편집부 Views157
    Read More
  4. 남원시, 봉안당·추모공원 임시 폐쇄…화장장은 정상 운영

    남원시는 설 연휴기간 관내 봉안당과 추모공원을 임시 폐쇄한다고 26일 밝혔다. 폐쇄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5일간이다. 화장장은 정상 운영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결정됐다. 대신,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온...
    Date2022.01.26 By편집부 Views232
    Read More
  5. 남원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남원시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도로교통법 제2조 제23호에 따른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대상 시설로 중형 승합 LPG차량(9인승 이상 15인승 이...
    Date2022.01.26 By편집부 Views188
    Read More
  6. 남원시, 설 명절맞이 사랑 나눔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25일부터 장애인시설인 평화의 집을 시작으로 행복의 집, 효성의집 등 1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
    Date2022.01.25 By편집부 Views238
    Read More
  7. K-water 동화권지사 고을꽃사랑회,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생필품 전달

    K-water 동화권지사(지사장 최영환) 봉사모임인 고을꽃사랑회가 24일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생필품(16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날 전달된 사과, 참치 등 생필품은 동화권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남원지역 장애인 6...
    Date2022.01.25 By편집부 Views215
    Read More
  8. 남원시의회, 설 명절 군부대·사회복지시설 위문

    <효성의집> 남원시의회는 설명절을 맞아 25일 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양희재 의장과 김종관 부의장은 35사단 백마여단과 남원사회복지관 등 20개의 기관·시설을 방문하여 국군장병을 ...
    Date2022.01.25 By편집부 Views232
    Read More
  9. 남원시, 문화체육관광부 한복문화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한복문화가 문화체육관광부 한복문화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지난해 일상 속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해 봄주간과 가을주간 두 차례에 걸쳐 한복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한복의 아름다움과 멋스...
    Date2022.01.25 By편집부 Views190
    Read More
  10. 국립민속국악원, 2022 판소리마당 소리 판 - 꿈나무 무대 개최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오는 2월 매주 토요일 2시, 남원 지리산소극장에서 2022 판소리마당‘소리 판 - 꿈나무 무대’를 개최한다. 판소리 공연의 정착과 판소리 인재발굴을 위해 국립민속국악원이 기획한 판소리마당‘소리 판 - 꿈나무 무대’는 지난해 1...
    Date2022.01.24 By편집부 Views249
    Read More
  11. 남원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설맞이 나들목 환경미화` 봉사 실천

    남원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고명철)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나들목 주변 쓰레기 줍기 환경미화 봉사를 지난 22일부터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사랑의열매봉사단원 30여명이 참여해 북남원로 남원역교차로, 서부로 산성교차로, 산업로 구죽교차...
    Date2022.01.24 By편집부 Views219
    Read More
  12. 남원시, 유료 관광객 35만명 넘어…2020년 대비 20%↑

    지난해 남원을 찾은 유료 관광객이 3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0년 대비 20%가 증가한 수치다. 남원시는 지난해 유료관광객 수는 총 35만6720명으로 2020년 29만7249명보다 5만9471명이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관광지별 방문객 수...
    Date2022.01.24 By편집부 Views23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605 Next
/ 605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