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는 120민원봉사대와 협업해,'2022년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을 운영한다.
마을을 방문해 세탁봉사를 진행하는 이동빨래방은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제공을 제공하는 봉사프로그램으로 이불, 옷가지 등 빨래감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수거하고, 배달까지 해주는 시스템이다.
8일 이백면 평촌마을을 시작으로 사전협의 된 지역 내 10여 마을을 순회 할 계획이며, 모든 활동은‘코로나19’생활안전지침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정남훈 행정지원과장은 "새봄을 맞이해 코로나19 펜데믹 장기화로 고생하는 지역민들을 응원하고, 활력을 제공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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