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회장 고명철)는 11일 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새해의 첫 공식 일정인 남원시협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회의는 고명철 협의회장의 개회사, 대행기관장인 이환주 남원시장의 인사로 진행됐다.
이어서 1분기 국내 정기회의 주제“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고 토론했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평화 명소 찾기와 활용방안에 대한 주제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진행될 2022년도 사업에 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고명철 남원시협의회장은“그동안 청소년 통일 골든벨과 통일 토크콘서트, 평화통일시대 시민교실,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눔 등 평화통일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민족의 염원인 통일준비 역량강화와 통일 공감 확산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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