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도예가들의 오랜 염원이며 요람인 남원도예촌 조성사업 부지조성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도예문화 발상지로
남원시민도예대학의 수료생 및 도예가들의 체제작업이 가능한 작업공간 조성과 체류형 체험이 가능한 도예촌을 조성할 목적으로 지난 2012년 11월
남원도예촌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13년 12월 착공하여 올해 9월말 완공예정이다.
이후 남원시에서는
분양계획인 7필지에 대하여 행정절차 완료후 필지별 감정평가하여 올해안에 도예인들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김희옥 문화관광과장은
남원도예촌 조성을 통해 남원이 정유재란때 남원 도공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고시마 사쓰마 도자기의 원조가 된 남원의
도예문화에 대하여 자긍심을 고취시킬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도예촌 조성사업은 남원시 어현동 280번지
일원(함파우 유원지내)에 조성면적 14,873㎡에 7동의 공방과 조각공원,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 담당 :
문화관광과 이강철(620-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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