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직원들이 10일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187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기탁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새해를 맞아 나눔이 가득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조금씩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연 자치행정국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희망2023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줘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루기 마련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2023나눔 캠페인은 31일까지 전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기관·단체는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지역방송사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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