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중소기업인회가 11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남원시 중소기업인회는 남원지역 내 31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구성된 단체로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황병두 회장은 기탁식을 통해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복지사각지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중소기업인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남원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2023나눔 캠페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전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기관·단체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지역방송사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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