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행정동우회가 지난 1월 27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기념식, 제2부 감사보고, 2022년 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승인 및 임원선출이 있었다.
박상선 회장은 “지난 4년 재임기간 동안 코로나등 어려움이많았으나 여러회원님 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임기를 무난하게마치게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내빈으로 참석한 이순택 부시장은 “1월에 부임해 여러선배님을한자리에서 뵙게되어 감사 드리며, 행정 경험이 많으신 선배님들의 후배 공무원들을 사랑해주시고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임원선출은 회장 이광우, 부회장 정경수, 박진기, 황 의송, 성재경, 최상근, 이수주, 박용섭, 양규상, 이종규, 노인환, 이사 김천수, 한호명, 조래황, 윤재준, 감사 양원석, 서원교, 사무총장에 김판술씨가 선출됐다.
신임 이광우 회장은 “앞으로 회원님들과 함께 행정동우회를 더욱활성화시켜 후배들이 이어갈 수있도록하고 지역사회에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모범적인 활동해 나가겠다”면서“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동우회는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산림조합 옆 건물에 사무실을 두고 경노당. 산악회. 시민을상대로한 컴퓨터교육을 운영, 지금까지 5천876명의 컴퓨터 기초교육을 추진하기도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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