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사회보장과 관련 있는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26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조태봉(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김상태(사회복지법인 우리원 대표이사) 위원이 선출됐다.
이번에 위촉된 26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정·평가 전 과정에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각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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