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운동 54주년 맞이헤 지난 23일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회장 배종선)가 그린웨딩타운 대연회장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새마을 회장단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이취임식,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배종선 지회장은 “여기까지 오기에 새마을 지도자분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며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이라는 깃발 아래 새마을 지도자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운동 추진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시장은 “기존의 '근면ㆍ자조ㆍ협동'의 새마을정신과 더불어 '변화ㆍ도전ㆍ창조'의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시길 바라고 앞으로 새롭게 도약해나갈 새마을회의 밝고 희망찬 내일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새마을회는 밑반찬 나누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복 고추장 나누기, 다문화가정 송편 빚기 체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탄소중립 생명운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 형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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