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가정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보행상 장애인·일시적 휠체어 이용자·임산부 등에게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제공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의 이동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장애인의 날·어린이날·가정의날·노인의 날에 무료 이용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용방법은 남원시 이동지원센터 이용자 등록 후, 전화·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춘향제 기간 중 특별교통수단 무료 이용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더욱 많은 시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수단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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