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남원경찰서는 7일 오후 7시 경 차량절도 및 뺑소니 피의자 김모씨(남,18)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김모 피의자는 대형 운전면허 없이(1종 보통 운전면허 취득), 만취 해,지난 5월21일 오전 4시 33분 경 남원시 동충동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열쇠를 꽂아 주차를 한 피해자 박모씨(56세, 남) 소유의 시가 4500만원 상당의 15톤 덤프트럭을 절취하여, 이를 운전하며 골목길에 주차 돼 있던 갤로퍼 차량 등 차량 3대, 담벼락 2곳을 충격, 수리비 1800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있다.
김모군은 경찰에서 “화물차에 열쇠가 꽂혀 있기에 호기심에 차를 몰았다”고 진술했다.
남원경찰서 강력1팀 소견영 경위 등 4명이 검거하여 조사중에 있으며, 경찰은 범법행위에 대해 강력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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