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6월 10일(수) 성한약방 삼거리에서 정화사거리 등 남원시내 주.정차 혼잡 구역 4개소에 점심시간(12시~14시)에 주.정차를 허용하는 유동적 주.정차금지 표지판 8개를 설치하여 주민편의 시설물 개선에 나섰다.
남원경찰은 남원시 정화사거리 등 불법 주.정차가 기승을 부리는 혼잡도로에 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하면서 주변 지역 식당의 밀집 등 도로 여건을 감안하여 12시부터 14시까지 점심시간과 21시부터 아침09시까지의 주.정차를 허용해 주민의 편의를 함께 도모하고 있다
또한,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불법 주.정차 개선과 주민편의를 위한 이번 유동적 주.정차표지판이 효과를 보인다면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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