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야영장 탐방객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를 설치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안유환 소장)는 야영장에는 부탄가스 등 연료사용이 빈번하여 화재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므로 공원 내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에게 화재예방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야영장 탐방객 화재예방을 위해 일산화탄소감지기를 설치하였다.
공단은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야영장 화재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미니 소화기(150개), 3.3Kg 소화기(50개)를 소화기함을 별도제작 동선을 고려하여 추가 설치하였다.
또 한 야영장 안내도 및 이용수칙, 재해를 대비한 대피통로 등을 재정비 하였으며 질식사 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감지기(150개비치) 대여 서비스를 시작하여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동제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여가의 일환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야영 문화가 유행을 타고 있어, 국립공원 야영장에서는 어떠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