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지역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영농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농촌지도자남원시연합회(회장 김주곤)와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회장 임옥자)는 지난 7월 7일과 8일 2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가 한 가운데 새기술 실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김성응 회장, 이환주 남원시장, 장종한 남원시의회의장, 황정수 무주군수, 시의원, 농업인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강화하기 위해 지역리더로서의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원들은 특강을 통하여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사업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농업인단체 활동을 강화하여 지역 농업․농촌을 대표하는 핵심리더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농업농촌의 지도자 발전상을 제시하였고, 과학영농실현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 농업‧농촌 선진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연합회 및 읍면 지회에서 농업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안명엽회원과 김진경 회원에게 칭찬릴레이 뱃지를 전달하여 다른 회원들에게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도자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가 되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이환중농촌진흥과장은 지금까지 열악한 농업환경 속에서도 우리 농촌과 농업을 꿋꿋하게 지켜 온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 맏형으로서 김주곤 회장을 중심으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남원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선도자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