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남원시에서는 행락철을 대비하여 오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관내 공중화장실 66개소에 대해 대대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행락철을 맞이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는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지리산국립공원 등 주요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관리부서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대청소 및 보수를 실시하고, 시에서는 자체점검반 2개조 4명을 편성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 화장실의 관리 및 청소상태와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파손된 시설에 대해서는 7월 중순까지 보수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 남원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공중화장실의 시설물과 화장지 등 소모품을 내 것처럼 청결히 사용하고 아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광한루원 등 주요관광지 20개소와 시장 6개소, 공원 19개소 등 총 66개소의 공중화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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