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사랑의 중고 PC를 대상으로 컴퓨터 무료 점검을 실시한다.
남원시는 7월 13일부터 5일간 경로당, 아동센터, 복지관, 마을회관 등 20개 단체에 보급된 사랑의 중고 PC 를 대상으로 무료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2년간 찾아가는 무료 방문 컴퓨터 점검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정보에 취약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가 컴퓨터 무료 점검뿐 아니라 사용방법과 유의사항을 지도하고 있다.
한편 산내 산촌체험마을(사무장 장준모)에서는 "지속적인 점검으로 항상 좋은 성능의 컴퓨터로 우리마을 주민들의 정보마인드 향상에 큰 도움을 얻고 있다. 남원시의 시민중심의 행정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남원시 강구섭 홍보전산과장은 "컴퓨터 무료점검을 통해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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