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문화도시 기획프로그램 광한루의 밤풍경 공연장면
남원시는 문화도시 사업이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전문인력양성 뿐만 아니라 사업으로 인해 파생되는 일자리까지 창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문화도시 조성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남원시는 상반기에 남원‘메모리즈사업(1차)’,‘광한루의 밤풍경’공연,‘남원 문화버스 구석구석’, 문화전문인력양성프로젝트 "꾼", 생활고수 공연 등을 추진하고있다.
▲남원시 문화도시 문화버스 산내 실상사 탐방
이로 인하여 채용된 인원은 문화버스 해설사 4명, 모니터링 요원 3명, 메모리즈 수집요원 10명, 꾼 프로그램 강사 및 스텝 53명, 각종 상설 공연 담당자 및 스텝 약 50명, 행사 보조인원 약 40명으로 총 160여명에 달하는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또한 생활고수 상설 공연을 통해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활동으로 시민공연 수준을 향상시키고,‘꾼’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영상제작, 뮤지컬, 목공 조형물 제작 등 9개 분야에 참여하여 일반시민도 문화전문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터를 마련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하반기 문화도시 사업은 분야가 더 다양해질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로써 교육의 기회도 제공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일자리까지 창출하고 있는 의미 있는 문화도시 사업이 앞으로 더 많은 부분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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