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남원라이온스클럽 창립 제47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되고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남원라이온스클럽 창립 제47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이 16일 오후 7시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56-C(전북)지구 정준모 총재를 비롯해 지구임원과 회원, 그리고 가족, 이환주 시장과 시의회의원 등 내․외빈 3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5-2016 신임회장에는 제47대 김희만(47) 라이온이 취임했다.
김희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역대 회장님과 회원들의 용기를 이어 받아 마음에서 우러나는 봉사를 바탕으로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꿈과 희망을 주는 참 봉사를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또 “클럽과 회원들의 숙원사업인 회관 건립에 열정을 다해 임기 내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남원라이온스클럽 창립 제47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남원라이온스클럽은 이날 행사를 통해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200포(400만원상당)와 기금으로 구입한 전동스쿠터 2대를 독거노인과 노인복지회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1969년 창립된 남원라이온스클럽은 남원지역 최대 봉사단체로 현재 1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아래 매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불우이웃돕기와 노인복지회관 급식봉사, 장학금전달, 결식아동지원 등 함께 사는 공동체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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