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경제팀이 도내 2분기 우수 경제팀으로 선정되어 박훈기 서장으로 부터 격려금을 전달받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수사과 경제팀이 2분기 우수 경제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우수 경제팀은 도내 경제범죄 수사 19개팀 중에서 사기․횡령․배임 송치건수, 사건의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을 평가해 2․3급지 팀 중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둬 우수한 팀을 선정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남원서 경제팀은 10억원의 부동산매매계약서를 25억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처럼 위조 후, 허위 재직증명서등을 제출하는 방법으로 14억2,000만원을 대출받은 피의자 5명(2명 구속)을 검거하여 사회적 파급력이 상당한 경제저해 사범을 금융계좌 추적, 대출명의자 모집책 추적, 출장 및 대질 조사 등의 열정적인 수사를 통해 검거한 것이다.
박훈기 경찰서장은“추적수사와 끈기 있게 수사력을 집중하여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경제저해사범, 서민경제침해사범 등의 예방과 검거에 수사역량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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