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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남원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기존의 교과서적인 현장답사형의 관광을 넘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관광 인프라를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많은 우수한 전통문화 자원과 문화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의 추이변화나 세대별 취향에 맞는 관광문화를 적극 개발하지 못함으로써 한낱 오래된 도시로써의 이미지를 벗어날 수가 없었던 것을 인정하고, 변화에 능동적이며 선도적인 관광지로써 이미지를 바꾸어간다는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5년부터 남원시는 우선적으로 춘향이라는 동일한 주제로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가 상당부분 중복되고 있음을 개선하기 위하여 문화재인 광한루원보다는 시에서 조성한 관광시설인 춘향테마파크에 대해 집중적인 체질개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지난해 청소년 관광객을 위한 토끼마을 개장에 이어 금년 3월부터 춘향테마파크 내에 남원관광 윷놀이장이 2개소 개설되며 향토박물관 옆에 야외공연장을 개장하여 단체 관광객을 위한 상설공연을 이어가게 된다.

 

  또한, 향토박물관 앞에는 2개의 줄다리기 장이 개설하고 관광객들의 힘자랑 코너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기존의 상설공연장으로 쓰이던 축제마당 공간은 2개의 사대를 갖춘 국궁 체험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혼물문학관에서는 ‘이 정도는 되어야지’ 시험 보는 관광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20문제의 우리말에 대한 이해와 세시풍속 이해를 측정해보는 시험으로 성적에 따라 우편엽서를 1장부터 3장까지 받게 되는 프로그램으로써 혼불문학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맛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남원시는 사랑의 광장 근처에 ‘책 읽는 문학관광’ 게시판을 설치하여 최명희의 혼불을 하루 10쪽씩 전광판으로 제공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느낌이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남원의 대표공연상품으로 인기가 높은 신관사또 부임행차공연단은 주프로그램인 신관사또 행차 이외에 부 프로그램으로써 ‘양반과 상놈’‘춘향전 윷놀이’ 등의 소마당극을 겸비하여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춘향테마파크에서는 10여개의 탈과 전통의상을 구비하여, 춘향테마파크 내에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관광의 흥미를 돋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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