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29일 오전 4층 만인홀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 지구대장·파출소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을 결산하는 회의와 회의에 앞서 감사장 수여식, 모범공무원 수여식,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 승진임용식
이날 승진임용식에서는 배한수 경감(강력계장)과 이재봉 경위가 각각 1계급을 승진하였으며, 양미진 경위는 특진의 영예를 앉았다.
이날 승진자는“지금까지 같이 근무하던 모든 경찰동료와 가족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의 영광도 없었을 것”이라며“앞으로 남원지역의 치안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모범공무원 수여식
모범공무원은 112종합상황실 경위 김정회가 선발되었으며, 모범공무원증을 전수 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정회 경위는“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전국제일의 치안도시 남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근무하겠다”고 전했다.
■ 결산회의
결산회의는 2017년 남원경찰의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2018년 새로 추진할 업무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경찰서는 2017년 한해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한 카페를 개설 하였으며, 수사 강력1팀과 지능범죄 수사팀이 도내 베스트 수사 팀으로 선정되었고, 공동체 치안을 위한 인월 벽화마을과 감성문구 가로등 설치를 통하여 주민에게 공감받는 높은 수준의 치안을 펼쳤다.
또한 2018년도 남원경찰서는 지역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체 협력치안을 완성하고 주민이 안심하는 치안환경 조성을 통하여 전국제일의 치안도시 남원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임상준 서장은“주민과 함께 전국제일의 치안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7년 한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왔다. 새해에도 사회적 약자 보호와 함께 공동체 치안을 완성하여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남원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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