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면(면장 이강조)에서는 2018. 2. 6. ~ 2. 14일까지「설」명절 나눔을 통해 정겹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백면 효기리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연화사 주지(이운무)는 설 명절을 맞아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성금 1,600천원을 흔쾌히 기탁하여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하였다. 이 사찰은 해마다 꾸준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는 곳이다.
또한, 이백면 발전협의회(대표 우기만)에서는 설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 500천원, 대한불교 천왕종 관음암에서는 백미10kg 21포를 기탁하여 독거노인 21가구를 방문 정성껏 전달하였다.
이 외에도 이장협의회 등 7개 사회단체에서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총 4,000천원의 성금․품을 관내 소외계층 68가구,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를 위문하고 전달하였다.
이백면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금․품을 기탁해 주신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우리 사회에 아직 많다. 이럴 때일수록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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