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남원시지회(지회장 지정수)는 10일 그린웨딩타운에서 새마을운동 48주년 및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새마을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신구 회장단 이, 취임식에는 이임하는 윤기한 前지회장, 임종명 前협의회장, 김영남 前부녀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신임 회장단(지정수 지회장, 윤영대 협의회장, 윤정옥 부녀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2부 기념식은 새마을유공 우수지도자(박길주, 김영옥, 오동수, 홍매화, 이해규, 이옥임, 이신재, 방효순) 8명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 및 새마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범국민적 지역사회 개발운동으로 지난 50여 년 동안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돼왔던 새마을운동이 앞으로도 인류 공동번영을 실천하는 씨앗이 돼 주민들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공동사업을 지속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항상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 해주시는 일천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1970년 새마을운동이 제창된 이래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제2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4월22일을 국가기념일인‘새마을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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