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봄철 탐방객 집중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공원내 불법.무질서 행위를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5월말까지‘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실시하는‘사전예고 집중단속제도’는 공원 내에서 계절별 발생되는 상습적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로 사전에 집중단속 대상과 지역을 국민들에게 홍보한 후 일정기간 집중 단속함으로써 공원 내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하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북부사무소는 특히 남원 바래봉 철쭉제(4. 21-5. 20)와 종주 탐방로 개방(5월1일)을 맞아 국립공원특별보호구 및 샛길 출입, 산나물채취, 흡연·취사행위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단속에 나선다.
북부사무소 강호남 자원보전과장은“공원내 불법·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탐방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반드시 팔요하다”며 탐방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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