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나눔 Day’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서류를 발급받기 전 기다리는 시간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불만을 감소시키고, 딱딱한 느낌의 관공서를 탈피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근처에서 거주하는 최모씨는 “커피향을 맡으며 주말이 다가온 것을 실감하고 주말을 보낼 생각에 좋은 기분으로 민원실을 나서게 된다“ 면서 ”카페 느낌이 나는 향교동 민원실을 계속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신호 향교동장은 “민원인이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동안 불편함이 없는지 더욱 살피는 가운데 커피 나눔 Day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최선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시책을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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