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남이, 민간위원장 김종훈)는 금년 3월부터 반찬마련이 어려운 12가정에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밑반찬 조리는 2018년초부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지역주민의 후원금 290만원을 재원으로 추진한다.
금지면어울봉사단은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 3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민 중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밑반찬지원과 주거환경개선, 위문품전달 등을 주요 활동으로 주민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한다.
밑반찬 지원대상자는 노인과 장애인 12가정으로 선정하였으며,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에 금지면어울봉사단이 싱싱한 제철 식재료로 조리한 밑반찬을 직접 찾아가서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하며 전달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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