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면 발전협의회(회장 김한수)는 저소득층 지원에 써달라고 백미 20kg 15포(환가액 945천원), 왕정동 바다로마트(대표 천병영)에서 라면 60박스를 대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바다로마트 천병영 대표는 고향인 대산면에, 거주지인 금동, 사업장인 왕정동에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산면 발전협의회는 수년째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물 및 현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 집중호우때와 화재피해 등 어려움에 처한 주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대곡신계길에 소재“금돈”에서는 돼지고기 335kg를 저소득층 67가구(가구당 5kg)에게 지원해 달라고 기탁하였고, 중앙새마을금고에서는 라면 15박스, 백미 15포를, 대산면 의용소방대에서는 라면 30박스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동현 대산면장은“지역에서 열심히 생활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탁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게 전달해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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