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2가구 36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남원시 다문화가족 지원 복지정책 및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와 다문화가족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지우(베트남)씨는“간담회 시간을 오후6시 이후로 시작해 아이들도 함께 참석할 수 있게 되어 좋았고, 남원시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알게 되어 앞으로 생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거같다.”고 말했다.
임점숙 노암동장은“무더위날씨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준 다문화가정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남원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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