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가 올해 1월부터 시 최초로 운영 중인 '열린 동장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노암동행정복지센터는 열린 동장실 운영을 위해 기존의 동장실의 폐쇄적인 출입문을 철거하고 투명 자동 유리문으로 확장, 교체했다.
개방감을 놓이고 누구나 쉽게 찾아오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는 이달부터 남원시 23개 읍면동에서 일제시 열린 동장실을 시행했다.
임점숙 노암동장은 "누구나 쉽게 찾아오는 시민 중심 열린 동장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열린 소통행정을 추구하고자 한다"며 "어려움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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