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은 지난 3일 이훈 재경산동향우회장을 초청해 ‘산동이랑문화랑’에서 『산동의 길(역사)』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다.
이날 이훈 회장은 “산동면 고향 어르신들이 추억 여행을 떠나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강연을 준비했다”며 산동이 걸어온 문화와 역사의 길에 대한 명강연을 펼쳤다. 강연에 참여한 청중들은 “이훈 회장의 강연을 듣고 산동과 우리 고향 남원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졌다”며 훈훈한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산동면장은 ”이훈 회장님은 평소에도 고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미 이름이 알려진 영웅“이라며 ”바쁜 와중에도 고향을 위해 온정의 마음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훈 재경산동향우회장은 산동면 대상리 출신으로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하고, 모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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