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백면은 13일 이백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결혼이민자, 귀화자, 배우자 등 다문화가정 가족 20여명이 참석해 『다문화가족 관계향상지원 배우자, 부부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정 부부가 함께 도형심리를 활용한 부부자기이해 및 양성평등 의사소통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부부의사소통교육』과 더불어 다문화가족이 한국생활에 정착하는 과정 중 어려웠던 점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 된 자리로 남원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이루어 졌다.
참석한 결혼이민자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듣고 공감하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부부와 함께 하는 의사소통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대현 이백면장은 “세상 모든 가정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다문화가정이 타국살이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정 넘치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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