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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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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죽항동과 광양시 다압면은 15일 죽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을 위한 첫만남 행사를 가졌다.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의 교류를 위해 죽항동 통장협의회(회장 장문영)와 다압면 이장협의회(수석부협의회장 장영생)의 대표단이 상견례를 진행했다.

 

​광양시 다압면은 19개의 마을과 1,690여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곳으로, 전남 대표 축제인 『광양매화축제』가 열리고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이다.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남원의 중심상권이 위치하고 춘향제, 흥부제 등 남원의 대표 축제와 어우러지는 죽항동과 다압면이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상생을 모색했다.

 

​자매결연에 앞서 죽항동 통장협의회와 다압면 이장협의회 대표단은 사전 만남을 통해 향후에 있을 자매결연 체결과 상호 교류를 위한 일정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앞으로 죽항동과 다압면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문화와 경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생활관계인구를 증대시키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역축제 및 행사 등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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