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면장 김종표)에서는 18일 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전(원)동기 안전점검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본 사업은 대강면 특화사업으로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표,권기환)와 대강면행복협의회(위원장 권기환)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24개 마을을 순회하며 전(원)동기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촌마을 특성상 대다수의 고령층 주민이 전동차, 휠체어, 이동보조기 등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보조장비(브레이크 등)의 노후화, 야간 반사판의 미부착 등으로 인해 종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종표 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의 수요가 높은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가구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힘쓰고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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