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주민자치센터(동장: 양일규, 주민자치위원장 : 하재옥)는 연말을 맞아 도통동주민자치센터 직원과 「재능기부봉사단」55명이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노인 요양시설 “남원 행복의집”을 방문하여 실,내외 청소 및 어르신 말벗 되어주기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외로운 시설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주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남원시 도통동주민자치센터가 재능기부봉사단과 남원 행복의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도통동『재능기부 봉사단』발대식을 가진 도통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한국무용 및 스포츠댄스, 요가, 노래교실,풍물교실에서 수강하고 있는 5개팀 50여명의 수강생들로 구성되어 그동안 도통동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순회하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 도통동주민자치센터가 재능기부봉사단과 남원 행복의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하는 단원들은 “그동안 배운 재능을 외롭게 연말을 보내고 있는 시설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고 말했다.
하재옥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본인들의 바쁜 시간들에도 불구하고 봉사단 활동에 흔쾌히 동참해준 봉사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봉사의 미덕을 솔선하여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남원을 만드는 지역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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