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아영파출소(소장 김대봉)는 6일 오전 10시 아영면 자율방범대 14대 오준록 대장이 이임하고 15대 김교상 대장이 취임하는 자리에서 자율방범대 노고를 격려하고 민․경 협력치안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안전한 내고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아영면 자율방범대 이,취임식에서 아영파출소 김대봉 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그 동안 김대봉 소장은 부임 후, 아영자율방범대와 유기적으로 신속한 협력치안체제를 구축하여 사건발생시 신속히 출동하여 축우 이탈사건 등을 단시간내에 해결하는 등 협력치안을 활성화 시켜왔으며, 명절기간에도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력하여 완벽한 지역치안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김대봉 소장은 현재 지자체에서 조금이나마 예산이 지원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여 충분한 방범예방 및 봉사활동을 할 수 없기에 좀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등이 제정되어 국회에 제출되어 있는 상태라는 것을다시 한번 알려주고 더불어 경찰력이 고루 미치지 못하는 취약지역 및 우범지역 학교주변에 대한 순찰활동과 지역주민들의 자녀가 안심하고 심야시간에 하교할 수 있도록 차량편의 제공, 청소년 선도, 관내 주요축제 행사시 질서유지 교통정리 등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 범죄를 예방하려는 투철한 사명감을 강조하면서 내 고향 치안유지에 더욱 더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주민과 자율방범대원들은 아영치안 및 경찰업무에 더욱 협조하겠다고 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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