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대벼
인월면(면장 김재종)이 11월 5일에 있을 포대벼 수매에 관내 농가들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 출하지도에 나섰다.
이번 포대벼 수매의 매입품종은 운광벼로 63농가에서 6,157가마를 수매하게 된다.
수매 시 사용하는 포장재(포대)는 농협 또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농식품부고시 규격 P·P대에 신포장재로 출하해야 하며, 구 포장재 사용은 불가능하다. 또한 13~15% 이내의 수분을 유지해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인월면에서는 1년 동안 땀 흘린 동민들이 높은 등급을 받아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11월 4일까지 농가를 방문해 출하 지도를 할 계획이다.
김재종 인월면장은 "출하 전 벼 수분함량을 13~15%로 맞추고, 사전 예시한 운광벼 이외에 다른 품종을 출하하는 일이 없도록 농가에 당부 드린다. 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소와 함께 출하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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