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작은목욕탕 『지리산골 품안 목욕탕』개장식을 하고있다.
남원시 산내면에 “지리산골 품안 목욕탕”이 문을 열었다.
남원시는 11월 23(월) 산내면사무소 복지회관 부지 내에 200㎡ 규모의 지리산골 품안목욕탕을 개장했다.
▲산내면 작은목욕탕 『지리산골 품안 목욕탕』개장식에서 이환주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억 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작은목욕탕은 탈의실, 휴게실, 샤워실, 온탕, 사우나실, 화장실 등을 갖추었으며, 운영비 절감을 위해 에너지 절감설비 시설인 공기열원 히트펌프를 설치하였다.
지리산골 품안 목욕탕은 운봉읍에 이어 남원시 제2호 작은목욕탕으로 개장되어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 ~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남여 격일제로 월・수・금요일에는 여자, 화・목요일에는 남자가 이용할 수 있다.
▲이환주 시장이 산내면 작은목욕탕『지리산골 품안 목욕탕』시설을 둘러보고있다.
이용요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은 1,000원, 65세이상 노인과 미취학아동은 1,500원, 일반인은 2,000원이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 산내면에 작은목욕탕이 조성되어 농촌지역 노인 어르신들과 주민의 생활이 보다 편리해지고 정답게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