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절면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어르신들과 일일 문화체험을 실시 하고있다.
남원시 보절면(면장 박흥근)은 25일,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 어르신들과 간담과 문화체험 나들이를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은 평소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어르신들께 국악의 성지와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을 방문하여 관람과 체험을 통해 자존감을 심어주고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노인 일자리 참여자 22명이 함께 했으며 오전 9시에 보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간담을 가진 후10시부터 문화체험을 실시한 후 점심식사를 하고 일정을 마쳤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공선환 어르신은 “이번 남원문화체험을 통해 평소 남원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알지 못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흥근 보절면장은 “쉽게 접하지 못하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남원문화를 알수 있도록 하고 노인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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