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원시 향교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따듯한 감동을 주고 있다.
향교동 발전협의회(회장 강병원)는 지난 8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자 향교동사무소에 백미(10kg) 35포와 라면 35상자(150만원 상당)를 전달했고 남원홈마트(대표 소향수)에서 백미(10kg) 10포를 기탁했다.
남원 시민경찰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부부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백미(20kg)2포와 과일을 전달하고 위문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향교동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 명절마다 정성이 가득한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향교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