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암동 주민자치발전협의회는 지난 1일 노암초등학교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노암동민의 날 화합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노암동농악단의 터울림 공연과 자치사랑방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경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동민의 날을 기념하여 노암동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공로로 노암동민의 장 애향장에 박경문씨가 수상을 하고, 유형용씨가 주민자치발전협의회 공포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최 고령자 김남강씨에게 장수상을 노암초등학교 김지협, 이은비, 이현수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2부 행사로 홀인원, 투호놀이, 박터트리기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부대행사로 남원사회복지관 골목놀이터 행사와 스님짜장 지원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문봉근 주민자치발전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2011년 제4회 행사 이후 이어지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시 제5회 맞이하여 하나된 모습으로 동민화합과 결속을 다질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동민의 성원과 관심으로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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